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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영어생활

영미 소설 - 제임스와 거대한 복숭아 소개, 줄거리, 후기

by 펀영클 2023. 1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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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번역본 '제임스와 슈퍼 복숭아'로도 인기 많은 '제임스와 거대한 복숭아'는 주인공 제임스와 벌레친구들의 모험을 다룬 이야기입니다. 오늘은 로알드달의 영국 판타지 소설 제임스와 거대한 복숭아 소개, 줄거리, 후기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제임스와 거대한 복숭아
제임스와 거대한 복숭아

 

◈ 제임스와 거대한 복숭아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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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와 거대한 복숭아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영국 작가 로알드 달이 쓴 매우 사랑받는 어린이 도서입니다. 미국에서는 1961년에, 영국에서는 1967년에 처음 출판되었으며, 이 책의 풍부한 상상력과 재미있는 캐릭터들은 어린이와 부모 모두에게 50년 이상 동안 즐겨찾기로 자리 잡았습니다..

 

로알드1916년 웨일스에서 태어나어 어린이와 성인 문학을 쓰는 것 외에도 시인, 시나리오 작가, 전쟁 중 비행기 조종사로 활동했습니다. 그는 20세기 최고의 이야기꾼 중 하나로 알려져 있으며 전 세계에서 25천만 부 이상의 그의 책이 팔렸습니다.

 

그의 문학상에는 1983년 생애 공로에 대한 세계 판타지상, 1990년 영국 도서상 어린이 부문 작가상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달의 어린이 도서는 정서적이지 않은, 초현실적인 시각과 어둡고 유머러스한 스타일로 유명합니다. 달은 아이들을 좋아했으며 그의 어린이 도서는 종종 마음씨 착한 주인공을 지지하며 영웅적인 어린 주인공을 특징으로 합니다.

 

◈ 제임스와 거대한 복숭아 소개

 

불운한 제임스 헨리 트로터가 끔찍한 코뿔소 사고로 부모를 잃으면서 그는 사악한 두 고모, 스펀지 고모와 스파이커 고모와 함께 살게 됩니다. 3년이 지난 후, 그는 "가장 슬픈 그리고 가장 외로운 소년"이 됩니다. 그러던 어느 날, 어두운 초록색 정장을 입은 늙은 남자가 제임스에게 불행을 영원히 뒤바꿀 마법의 결정이 담긴 가방을 주는데, 제임스가 그 결정을 실수로 고모들의 말라붙은 복숭아나무에 엎지르면 모험이 시작됩니다. 오래된 나무에서 하나의 복숭아가 자라나고, 계속 자라나서 결국 제임스는 거대한 과일 안으로 들어가 사악한 고모들을 피해 새로운 삶으로 나아갑니다.

 

로알드 달은 많은 훌륭한 어린이 도서를 썼고, '제임스와 거대한 복숭아'는 그의 최고 중 하나입니다. 제임스와 그의 벌레 친구들과 함께 뉴욕으로의 여행을 다룬 이 훌륭하고 매우 인기 있는 이야기는 어린이들과 부모님들 모두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입니다. 책의 유머는 따뜻하고 이야기는 항상 매력적이며, 기억에 남는 순간들을 제공합니다.

 

달이 자신의 딸 올리비아와 테사를 위해 잠자기 이야기로 만들어낸 '제임스와 거대한 복숭아'가 반세기가 지난 후에도 수백만 명의 부모들이 자신의 자녀에게 정확히 같은 이야기를 읽어주게 될 것이라고는 상상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 제임스와 거대한 복숭아 줄거리

제임스 트로터는 네 살 때, 그의 부모가 런던에서 탈출한 코뿔소에게 먹혀 버림으로써 삶이 달라집니다. 제임스는 가파른 언덕 꼭대기에 위치한 집에서 고모 스파이커와 스폰지와 함께 살게 됩니다. 고립과 학대의 3 년 후, 제임스는 정원에서 한 노인을 만나게 되고, 노인은 그에게 마법의 악어 혀가 담긴 가방을 줍니다. 제임스는 그것을 먹기 전에 넘어지고, 모든 녹색 혀들이 오래된 복숭아나무 옆으로 기어들어갑니다. 제임스는 행복의 기회가 없어진 것으로 생각되어 절망하나, 갑자기 메마른 나무에 복숭아가 자라게 됩니다.

 

고모 스파이커와 스폰지는 복숭아가 작은 집 크기로 자라는 것을 보고 기뻐하며, 그들은 기적의 복숭아를 보러 오는 사람들에게 돈을 받아들이기 시작합니다. 제임스는 그곳에 참여할 수 없고 밤에 밖으로 쫓겨납니다. 두려움에도 불구하고, 어떤 멋진 마법이 제임스를 거대한 복숭아로 끌어당기고 있어서, 그는 거대한 복숭아에 가서 익은 과육을 통해 돌로 통하는 터널을 찾아냅니다. 돌 속에서 제임스는 문을 찾고, 문 뒤에서 큰 메뚜기인 올드 그린 그래스호퍼, 거대한 거미인 미스-스파이더, 거대하고 다정한 무당벌레, 매우 큰 센티피드, 걱정 많은 지렁이, 졸리는 누에다리 등을 만나게 됩니다. 그리고 복숭아 돌 속에서 새로운 집을 비추는 거대한 발광 벌레도 만납니다. 제임스에게 주어진 악어 혀는 실제로 벌레들과 복숭아나무에 마법을 작동시켰습니다.

 

처음에는 겁에 질려 있었지만, 제임스는 곧 이러한 거대한 벌레들과 친해지며 언덕 꼭대기에서의 비참한 삶에서 탈출하기 위해 그를 기다리고 있었다는 것을 발견합니다. 센티피드가 복숭아 줄기를 물어 버리고 복숭아가 스파이커와 스폰지를 짓밟아 죽일 때까지 자유롭게 굴러갑니다. 복숭아는 영국의 유명한 백악관을 넘어 바다로 떨어지고, 행복한 여행객들은 떠다닌 채 새로운 삶을 시작합니다.

 

제임스와 그의 새로운 친구들은 환상적인 여행에서 많은 고난과 험난함을 겪게 됩니다. 상어가 복숭아를 공격하지만 영리한 제임스는 거미와 누에다리의 실을 사용하여 갈매기를 라쏘로 이용해 공중으로 띄우는 계획을 세웁니다. 계획은 성공하고, 그들은 뉴욕으로 향해 항해하며 그 길에는 화가 나는 구름 남자와 무서운 야행성 생물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두려움과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낙관적인 태도로 높은 사랑과 우정의 유대 관계를 형성합니다. 친구들이 서로에게 가지고 있는 신뢰와 지원은 제임스가 스파이커와 스폰지와 함께 겪은 고독과 슬픔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거대한 복숭아가 뉴욕에 착륙하면서 거대한 벌레들의 모습은 경찰과 소방관뿐만 아니라 뉴욕 시민들에게도 공포와 두려움을 일으킵니다. 제임스는 그의 특유의 지능, 진심 어린 친절함, 그리고 유머로 이러한 두려움을 달래줍니다. 뉴욕 시민들은 여행객들을 환영하며 그들을 영웅으로 환호합니다. 제임스의 이야기는 행복한 결말로 끝나고, 복숭아 돌은 센트럴 파크의 그의 집이 되어 매일 수백 명의 어린이들이 그의 이야기를 듣기 위해 찾아옵니다. 그리고 제임스가 간절히 그리워했던 놀이 동물 친구들이 제공됩니다. 그는 모험 전체를 '제임스와 거대한 복숭아'라고 부르는 책으로 쓰기로 결정합니다.

 

제임스와 거대한 복숭아
제임스와 거대한 복숭아

 

◈ 제임스와 거대한 복숭아 후기

제임스와 거대한 복숭아 이야기는 챕터가 짧고 멋진 그림이 많습니다. 아이들에게 잠자리 전에 가볍게 챕터 하나 읽어 주기 좋고 어린아이들이 따라가기에 충분히 단순하면서도 빠른 전개로 내용이 흥미롭습니다. 또한 로알드 달의 이야기와 퀸틴 블레이크의 일러스트가 결합되어 좋은 작품이 완성되었습니다. 

 

독특하고 매력적인 설정을 만든 작가는 우리 세계와 연결되거나 내부에 있는 독특하고 종종 마법 같은 장소를 만드는 데 능숙합니다. 제임스는 영국에서 뉴욕으로 복숭아를 타고 날아가며, 독자들이 비슷한 모험을 상상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